하루 하나의 노트를 발행하고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
하루 한 번의 성장, 롱블랙 Longblack
롱블랙이 오픈한지 1주? 쯤 되었을때 우연히 롱블랙을 알게되었다.
알고싶은 내용도 참 많은때 라이프스타일&지식콘텐츠 플랫폼엔 지쳐있었다.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은 많지만 내가 찾아서 봐야하는 점은 구글에서 검색하는 바와 다르지않았다.
요즘에 우리는 넷플릭스나 혹은 음악을 찾아서 들어야할때도 하 뭐보지 지치지않는가.
그럴때쯤 롱블랙이 등장했다.
나같은 사람에겐 너무도 좋은 서비스였다.
그래 한달에 커피 한잔 값인데 <- 시작 컨셉이 좋았다.
한번 봐보자~ 하고 보았다. 항상 마음에 들고 좋아보이는게 있다면 무조건 시도해보는 편이다.
롱블랙은 하루에 단 하나의 노트만 공개한다.
그리고 24시간 안에 읽어야지만 시간이 지나도 서랍처럼 열람해볼수 있다.
나에게 굉장히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주었다. 일상에 대한 글만 적었던 나에게 꾸준히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만족하는 충족은 알고싶은 내용이 참 많은 내게 알고싶은 내용을 알기쉽게 알려준다.
정말 매우 길지도 적지않은 내용과 항상 흔들림없는 노트의 포맷이 나를 편하게 해준다.
항상 이 적당함 보다는 조금 더 깊은 콘텐츠의 내용으로 나를 충족시켜준다.
그리고 노트를 읽다보면 느끼는 점이 많다.
꼭 책 여러권을 읽어서 느낄수 있는 부분을 매일 다양한 인사/기업/ 등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어 알려주느데
신기하게도 그들의 공통점들이 있다.
나는 롱블랙 노트를 읽으며 그들의 유사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즐겁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내가 아는 브랜드 외에 모르는 브랜드 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된다는 사실과
그들에게는 다소 여럿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항상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갖고있으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어떠한 생각을 갖고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대한 차이와
열심히 자기위치에서 노력하다보면 항상 귀인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사 열심히다!
롱블랙을 읽는 덕에 매일 읽는 글이 생겼고, 롱
블랙 노트를 보고 좋았던 노트가 있으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시 복기를 해보며 올려보고
또 노트에 소개된 책들도 읽어보게 되었다.
나에게 긍정의 영향을 끼쳐준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롱블랙 혹은 책을 읽어서 인사이트를 얻은것은 더이상 스토리가 아닌
이곳 티스토리에 정리해둬야겠다. 훗날 나에게도 좋을것 같다.
^^
가끔은 새로운 것들이 지치게할때도 있을 수 있는것 같다.
하지만 아직 흥미롭게 알고싶은 것들이 더 많다.
+
에피소드로 롱블랙 콘텐츠를 계속 재가공해서 스토리에 올리니
다른 어떤 분이 에디터인줄 알고 연락처를 보내왔다.
잘못 아신것 같다고, 에디터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홍보쟁이 인줄 알았다고 필력이 좋으시다고 칭찬해주셨다.
처음 들어보는 칭찬! 다시금 감사합니다.
'fa·vor·ite th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라카미하루키 굴튀김 이론 - 유병욱CD 생각의 기쁨 (0) | 2022.01.29 |
---|---|
한계가 있는 영역 내에서 다양하고 확실한 (0) | 2022.01.24 |
Merry Plants Bar? Merry Cocktail Bar? 즐거운, 명랑한, 술이한잔된 (0) | 2022.01.10 |
날것의 기록 (0) | 2022.01.10 |
섬세한 완벽함 커피의 재해석 - 커피 다이닝바 노리밋 (Nolimit Coffee Bar) (0) | 202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