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7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섬, 신수도, 사천

( sunshine island ) 이 날 살이 굉장히 많이 탔다 하지만 셔터를 누르는걸 멈출 수 없었다 햇빛에 빛나는 바다에 멀리 보이는 섬과 통통통 지나는 배들이 너무 귀여웠기 때문이다 난 아름다운 섬 바다를 보면 마녀배달부키키가 생각나곤 하는데 키키에 나오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 풍경이 나의 작은 기준에 넘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인것 같다 Sometimes, when you look closer or turn the angle, it looks different. @verticalviewabout 📸✨

정직하고 무언가 안정감을 주는 바라보면 마음 편안한 사진

( Layer ) 이 정직해 보이는 사진 묘하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하늘 바탕에 먼 산 그리고 섬의 길 바닥엔 바다 겹겹의 정직하게 놓인 Layer처럼 보여진다 + 이 사진은 섬을 배타고 돌다 찍은 사진인데 이 섬에 이 길 앞뒤로 바다인데, 아래로 살짝 굴곡진 이 길이 너무 귀엽다 자전거 타고 지나는 상상을 했다 언제 꼭 배에서 내려 저 길을 지나봐야지 너무 귀엽고 아름다운 길이다 🚲✨ Sometimes, when you look closer or turn the angle, it looks different. @verticalviewabout 📸✨

rotate된 사진, 2성질의 차이

( Rotate ) 카메라로 찍다보면, 대부분 가로로 많은 풍경을 담게 된다 물론 플랫폼에 올릴 생각 하면 세로로도 찍게되지만 😉 멋진 풍경을 담게되는데, 가끔 그 사진의 방향을 돌려보면 왠지 새로운 것이 보이게 되는것 같다 이 맑은 날 섬 주변을 배타고 돌아다니며 무수히 많은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보았다 그랗게 찍은 사진은 바다는 단순한듯 같은 컬러톤에 반짝 거리고 육지는 자신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데 그 두 성질이 같이 있는 사진이 나에겐 묘하게 새롭게 다가왔다 그런 사진을 세로로 돌려보고 세로로 크롭도 해보니 느낌이 다르더라 괜히 상상력도 풍부해지는것 같고! 이런 두 성질의 차이가 보이는 사진을 rotate하니 아예 다른 사진이 나왔다 ✨ 난 첫번째 사진이 엑스칼리버 느낌도 난다 🤔 몬가 광석..

역동적인 일상의 모습 같아서

( Dynamic & Art ) 한껏 해가 기울어진 시간에 사진을 찍고 얼어붙은 손을 녹이러 바로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항상 바다반 바라 보다가 파도치는 옆을 보게되는데 굉장히 역동적이고 일률적으로 파도가 보이는데 열심히 사는 우리들 사람 같았다 맹렬히 파도를 칠 목적으로 오는데,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모습 같았으며 또 다른 이면으로 모래에 파도가 지나간 모습이 마치 물감으로 그림그리듯 놓여져서 한 순간에 다른 분위기를 보게 되었다 Sometimes, when you look closer or turn the angle, it looks different. @verticalviewabout 📸✨

Vertical view about

티스토리를 잠시 쉬는 사이에 카메라를 구매했다 내가 가까이 있는 것을 더 잘 담아보고싶은 욕심이 생겨서였다 첫번째로 바다 인데 바다 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일까? 어떤 사진일까? 우리는 바다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만 바라봤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바다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포용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때론 잔잔하게 반짝 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진취적으로 파도가 몰아치기도 하다 또한, 바다는 멀리서 바라봐도 햇빛이나 구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나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그에 어우러지게 사람의 눈에 보이게 된다 그 모습은 해가 뜨는 각도나 바람에 따라 파도에서도 보이고 파도가 지나간 모래에서도 보인다 바다, 파도 혼자가 될수는 없다 글에 적었던 해나 바람 구름에 영향 받아 우리에게 다양한 다각도의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