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laika Cocktail 발랄라이카 칵테일 (feat. 필로덴드론 미칸)

나는 사워 비어, 신 주스, 신것을 좋아한다.

항상 첫 칵테일을 먹을땐 위스키 사워를 먹을 정도?

위스키 사워는 위스키향을 좋아하고 살짝 단맛이 도는 신맛이어서 좋아한다.

하지만 가끔 위스키 사워보다 더 깔끔하게 피니시 하고 싶은 맛을 선호한다면

아래 발랄라이카 칵테일을 추천한다.

---

Balalaika Cocktail
발랄라이카 칵테일

Vodka 1/ 1/2oz
Orange liqueur(white) 1/2oz
Lemon Juice 1/2oz
Shaking
Cocktail Glass

---

발랄라이카라는 러시아의 전통 현악기를 거꾸로 놓으면
칵테일 글라스와 모양과 비슷하다.

오렌지 리큐어와 레몬주스의 조합이 산뜻한 맛을 내고

청량한 색깔이 어우러져서 발랄라이카의 음색이 들려오는것 같은 느낌에 빠진다.

발랄라이크 현악기 음색을 들어보진 못했지만

발랄라이카 칵테일을 마셔본다면 굉장히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것 같다.

다른 용어로는 사이드카와 레시피가 비슷해 브랜디 대신 보드카가 사용되어서

Vodka Sidecar라고도 불리운다

 

발랄라이카 칵테일

 

feat. Philodendron micans 필로덴드론 미칸

발랄라이카 칵테일과 초록색 배경 그리고 덩쿨성 식물인 필로덴드론 미칸과의 조합이 너무 아름답다.

발랄라이카가 현악기라는 말만 들었을때

내가 평소에 사진찍을때마다 운율이 들리는듯 하다했던 미칸이 바로 떠올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