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가 돌보기 어려워하거나 분갈이가 필요할때 잘자라던 식물이 자라지않을때 식물들을 데려와서 돌봐준다! 아직 내가 무지해서 정보는 잘 없고 모르지만? 그냥 무던하게 보채지않고 그런대로 바람과 해 물주기를 하면 사실 알아서 잘 자란다. 내가 몇년여 식물을 키우면서 용기가 생기는건 바로 이 부분이다. 식물도 사람처럼 아플때가 있고, 잘 자랄때가 있다. 그리고 환경이 맞으면 신나게 자란다. 그 환경을 알기 위해선 식물에 대한 학명과 자생지에 대한 조사를 하면 바로 알수있다. 어떤 친구는 해가 잘 안드는 축축한 우림에서 잘 자라는 친구가 있고, 어떤 애는 어딘가 투과된 적당한 빛을 좋아하고? 어떤 친구는 큰 바위 옆에서만 자라고? 이러한 점만 알아도 비슷하게 해줄수 있다! 오늘은 친구의 식물 중 친구가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