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2

식물작업실 '송하' - 자연모습 그대로 석부작

풍파를 맞은 바위와 어우러지는 생명력의 표현 석부작을 진행하였다. 석부작 옛날이름은 돌이끼움 분재라고 한다. 자연석과 나무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어 자연의 경치를 표현한다. 활용된 소재는 철쭉 녹산, 야생화, 달맞이, 이끼로 진행하였다. 수업이 진행되기 전 왜 굳이 돌 위에 심지? 생각했는데 송하에서 배우는 석부작은 정말 우리가 주변 바위산이나 등등을 본 그모습 그대로가 옮겨져와서 아! 이렇게 자연스러움을 옮기는거구나 생각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또 우리나라든 어디든 바위로된 산이 많고 그 위에 소나무나 등등 생명력이 좋은 식물들이 살아가게되는데, 석부작을 진행할때도 돌 사이사이 가느다랗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사방으로 뻗어있는 뿌리를 가진 식물을 사용해야하고, 척박한 곳에서 사는 식물을 ..

Flants-Plants 2022.03.06

식물 작업실 '송하' - 나만의 분재 모양 만들기 철사걸이

이번 수업은 분재를 다루었다. 분재는 작은 화분에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서 줄기나 가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것 분재 모양에는 자연의 모습을 묘사한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본래의 나무 모양에 어울리는 모습을 내 마음대로 구상하기보다는 나무의 필요한 형태를 전체적으로 보고 천천히 만들어 나간다. 그 많은 형태 중 이번 수업을 취류형이라 하여 바람 맞은 형태를 만들어보았다. 원래 식물을 키울때 자라는대로 냅두기 일수여서 철사걸이로 하는 이 과정 역시 코케다마와 같이 어려웠다. 하지만 많은 것에서 분재라고 할때 많이 보이는 형태 중 하나였다. 수업때 활용된 나무는 단풍철쭉, 도단철쭉이라는 나무로 4,5월에 흰 꽃이 열리고, 가을에 낙엽이 지는 낙엽수이다. 단풍 철쭉의 낙엽 수란 아래와 같다. 낙엽수 식..

Flants-Plants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