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바나를 하고 소재에 대한 탐구와 집착이 생겼다. 그중 하나의 소재인 연꽃 우연한 기회로 1번 하게되었는데, 그때도 무~지 감탄하게 되어서 실제로 꼭 보고싶었다. 6월 말 가장 무더운날 세미원으로 가게 되었고, 실제로 무성히 있는 연꽃들과 연잎 연밥을 보니 더 감탄하게된다. 특히 굉장히 큰 연잎을 만져보면 만져보지 못한 공룡과 같은 느낌으로 신비롭다 + 아래는 연꽃 연잎으로 진행한 이케바나 오하라류 나라부카타치 ならぶかたち 연꽃 연잎으로 이케바나 하려면 이 아이들을 화분채로 데려와야 해서 쉽지 않다. 2020년 이후로 하기 어려워진 연잎 이케바나 한번이라도 해본 것이 어디인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