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고두고 보고싶어서 올리는 겨울 산 눈을 좋아해서 간 곳이었다. 기대한 상고대는 볼수 없었지만 그래 나는 아직 자연과 가깝지도 친하지도 않지 자주 와야 볼수 있을텐데 하며 지금의 순간들을 담았다. onetext.picture.nature 2022.02.15
산꼭대기 높이가 같은 나무들 누구 하나 더 자라면 큰일난다~ 한건 아닐텐데 자연에 의해 높이가 같아졌을 텐데? 멋진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나는 모른다. 산을 잘 안타봐서. 그냥 생각으로 왜 일까? 딱 이 1642m엔 이정도 높이의 나무여야 해에 적당히 뜨겁고 땅에 적당히 닿는 높이인걸까? 생각하게 되며 대단하기도하고 사람의 개성을 켜켜이 숨기고 교복입은 학생들의 모습처럼 조금 슬펐던 높이들이었다. onetext.picture.nature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