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

역동적인 일상의 모습 같아서

( Dynamic & Art ) 한껏 해가 기울어진 시간에 사진을 찍고 얼어붙은 손을 녹이러 바로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항상 바다반 바라 보다가 파도치는 옆을 보게되는데 굉장히 역동적이고 일률적으로 파도가 보이는데 열심히 사는 우리들 사람 같았다 맹렬히 파도를 칠 목적으로 오는데,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모습 같았으며 또 다른 이면으로 모래에 파도가 지나간 모습이 마치 물감으로 그림그리듯 놓여져서 한 순간에 다른 분위기를 보게 되었다 Sometimes, when you look closer or turn the angle, it looks different. @verticalviewabout 📸✨

Vertical view about

티스토리를 잠시 쉬는 사이에 카메라를 구매했다 내가 가까이 있는 것을 더 잘 담아보고싶은 욕심이 생겨서였다 첫번째로 바다 인데 바다 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일까? 어떤 사진일까? 우리는 바다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만 바라봤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바다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포용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때론 잔잔하게 반짝 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진취적으로 파도가 몰아치기도 하다 또한, 바다는 멀리서 바라봐도 햇빛이나 구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나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그에 어우러지게 사람의 눈에 보이게 된다 그 모습은 해가 뜨는 각도나 바람에 따라 파도에서도 보이고 파도가 지나간 모래에서도 보인다 바다, 파도 혼자가 될수는 없다 글에 적었던 해나 바람 구름에 영향 받아 우리에게 다양한 다각도의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