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물 3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포자식물과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르시카

토요일 내 수업 소재는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소재가 나왔다. 페르시카라는 소재 수입 식물로, 아름다운 자연스러운 라인과 꽃을 보니 포자식물이 단번에 떠올랐고 스위트피의 아름다운 덩쿨과의 조합은 생명력을 잃은 포자 숲이 생명력을 얻어 아름다워진 모습 같았다. 아래는 수업때 소재들 내가한 형태는 아니었지만 이 소재를 보니 바람의계곡나우시카의 포자식물이 생각났다. 바람의 게곡나우시카를 보면 자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되는 교훈을 주고 자연은 늘 자정작용을 하고있다. 곤충 무리들 오무를 생각하면 무섭지만 포자로 이루어진 숲을 보면 정말 무서운 숲이 맞나? 생각 들 정도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런 포자들을 하나 둘씩 옮겨 나우시카가 동굴에 꾸며둔 모습 마저도 아름답다. 아래는 나우시카에 나오는 포자 숲과 나우시카..

fa·vor·ite think 2022.03.06

하뚜하뚜형제와 빵떡이 -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출근을 시작하고 애들 볼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최소한의 케어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알아서 잘 예쁘게 있어주니 고마운 존재들이다. 쉬지못한 지난 주말이었고 물주고 어서 쉬어야지 하다가 문득 처음을 생각해보면 나랑 시간 보내며 아주 멋져졌네 나에게서만 볼수있는 나랑 시간 보낸 멋진 아이✨💫 물줄때 남편이 도와주게 되면 같이 해서 여유없이 하게되는데 혼자하면 오래걸리지만 그때 시간이 소중하다 하나하나 옮기며 애들 자세히 관찰하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인것 같다. 무언가를 돌보며 또 나를 돌보게되는 것 같은 선순환같은 구조이다. 애들 찍고나면 너무 행복해 헬로헬로! 얼굴 내미는 하뚜형제들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anthurium clarinervium + 점점 플로리다 처럼 날개뻗치는것 같은 글로리 옆으로 기어가며..

Flants-Plants 2022.02.26